경남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내달부터 상호작용까지 가능한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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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유도서관을 찾은 한 어린이가 어머니와 함께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를 이용해보고 있다. [김해시 제공] |
책 읽어주는 로봇 대여 서비스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기관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예약을 받아 로봇 1대와 전용 도서 50권을 한 달 간 대여해 주는 서비스다.
로봇 '루카'는 AI비전 기술을 이용해 아이들이 책장을 넘김과 동시에 이미지를 분석해 해당 페이지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읽어준다. 노래 부르기, 간단한 게임 등 상호작용도 가능하다.
아직 글을 읽지 못하는 유아와 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찾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루카' 대여 신청은 장유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홍태용 시장은 "기술이 발달해도 독서의 가치는 변함이 없지만 읽는 방식은 얼마든지 다양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린이들이 책 읽어주는 로봇 친구와 함께 새로운 방식의 책 읽는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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