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비 부담 줄어 알바 대신 학업"…고마움 표시한 청년들
김인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 "청년 지원규모 확대할 것"
MG새마을금고 희망나눔재단의 청년 지원 프로그램이 7년차 활동을 마무리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MG희망나눔 청년주거장학 내·집(Home)·잡(Job)·기' 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취업역량 향상을 돕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매년 100명의 청년을 선발해 6개월간 주거비를 지원하고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총 700명에게 14억 원 상당을 지원했다.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의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청년들이 그간 활동을 통해 느낀 소감이나 자신의 성장기를 발표하면, MG새마을금고재단은 팀과 개인 두 부문에서 우수활동자를 선정하는 식이다. 이를 통해 참여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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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G새마을금고 희망나눔재단 로고. [MG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
청년들은 주거와 학업뿐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 청년은 "주거비 부담을 덜게 되면서 아르바이트를 줄였고, 그 시간을 학업에 매진해 성적이 향상됐다"고 했고, 다른 참여자는 "재단 지원금으로 안정적 환경 속에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목표하는 바를 하나씩 달성하며 취업준비는 물론 스스로 자신감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인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취업난 등 어려움 속에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청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해 이들이 사회로 진출하는데 MG새마을금고재단이 희망의 사다리이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2015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출연해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이념으로 설립한 공익 재단법인이다. 청소년 사회진출, 위기이웃 문제해결, 지역사회 네트워크 등 분야에서 여러 사업을 진행 중이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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