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섬 지역 '택배 추가 운임비' 지원…연 최대 40만원

강성명 기자 / 2024-02-04 11:07:46

전남 완도군이 섬 지역 택배 서비스에 대한 추가 운임 지원을 오는 12월 20일까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 완도군청 청사 [완도군 제공]

 

이번 사업은 육지보다 비싼 섬 지역 택배비 때문에 경제적 부담을 겪는 도서 주민을 위해 추진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사업 대상 지역은 금일, 노화, 군외, 청산, 소안, 금당, 보길, 생일도 등 8개 읍면이다.

 

택배 추가 배송비는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증빙자료에 추가 배송비가 표기되어 있지 않으면 건당 3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508명에게 53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택배 추가 운임은 서류 검토 후 매월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 

 

완도군은 "본 사업으로 섬 주민들이 추가 택배 운임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길 바란다"면서 "대도시와 차별 없는 택배 서비스 등 지속적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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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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