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민물장어 브랜드화' 통해 전국 명성 노린다

강성명 기자 / 2024-10-13 11:14:29

전남 영암군이 민물장어 브랜드화와 지역 대표 먹거리 육성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 영암산 민물장어 [영암군 제공]

 

영암군은 사업비 2000만 원을 들여 연말까지 '영암 장어 브랜드 개발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현재 영암지역은 33개소에서 민물장어 양식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990톤, 위판고 322억 원을 올리고 있다. 전북 고창과 영광에 이어 전국 3위 수준이다.

 

한국산 자포니카 종만 생산·출하되는 청정 영암 민물장어는, 두터운 육질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영암군은 기본계획에 △민물장어 브랜드·네이밍 △포장재 디자인 기획 △장어-농특산물 연계 먹거리 제안 등을 담을 예정이다. 

 

김준두 영암군 친환경농업과장은 "영암 장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대표 먹거리로 장어를 부각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 영암 장어가 지역 관광을 견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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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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