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성인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2025년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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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낙인 군수가 지난해 4월26일 군청 회의실에서 대표 장학생 31명에 장학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
우선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설립 이후 매년 저소득층, 성적 우수자, 예체능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창녕 출신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주거비를 지원하는 등 총 2761명의 학생에게 4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장학금 신청 기간은 지난 14일 시작돼 3월 13일까지다.
이와 별도로 창녕군은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위해 매년 서민자녀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캠프는 경상대학교 어학원에 위탁해 여름방학 2주 동안 진행되는데, 2024년부터는 일반 가정 자녀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참가 신청은 4월 중 읍면을 통해 이뤄진다.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매년 12억 원의 교육경비를 투입하고 있다.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9억 원을, 원어민 강사 배치를 위해 7개교에 3억여 원을 지원하고 있다.
성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창녕읍 평생학습관에서는 영어·중국어 등 인문 강좌와 매듭공예·색연필화 등 문화예술 강좌를 무료로 진행한다. 올해 모집 기간은 3월 4~11일이다.
이와 함께 연 3회 명사를 초청하는 '군민아카데미'를 운영하는 한편 2015년부터 성인문해교실에서 매년 13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교육은 평생 동안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보장되어야 할 기본권"이라며 "모든 군민이 소외됨 없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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