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9일 '국가유산 야행' 개막식…미디어아트 진주성 연계행사

박종운 기자 / 2025-08-27 11:20:00
31일까지 '화력조선-진주성 총통의 기억' 콘셉트

경남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29일 오후 7시 30분 진주성 김시민장군 동상 앞 특설무대에서 '2025 진주 국가유산 야행'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진주 국가유산 야행' 포스터 [진주시 제공]

 

진주성에서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여름밤을 수놓는 '진주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국가유산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행사에서는 △2022년 민초 이야기 '쇄미록' 2023년 진주 목사의 귀환 '선무공신교서' 2024년 '야단법석, 진주성도 달마중'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올해에는 '화력조선-진주성 총통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병마절도사가 진주성을 지켜낸 조선의 신무기 총통을 발사하고 진주성 순시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번 야행은 야경(夜景) '진주실크 길' '충무공 김시민호 출항' '국가유산 따라서' 야로(夜路) '진주성도' '화력조선' '야간임무' 야사(夜史) '나의 조선이름이요?' '유형유산과 무형유산 함께 어우러진 진주성' 등으로 채워진다. 

 

특히 올해 야행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법고창신(法古倉新) 진주성도(晉州城圖)'라는 주제로 펼쳐지고 있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과 연계돼, 가족단위 시민과 관람객들의 흥미와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5일 개막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현재까지 10일 동안 12만여 명이 관람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행사는 9월 7일까지 계속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국가유산 보존과 활용을 추진해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확산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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