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대표의원 출마 선언

진현권 기자 / 2025-06-25 11:21:08
"새로운 도약과 지방 선거 승리 위해 대표의원 선거 출마"
"특정 계파나 이념에 얽매이지 않고 포용과 화합의 원내 만들 것"

경기도의회 김성수(하남2) 의원이 4기 국민의힘 대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 25일 김성수(하남2) 의원이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대표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진현권 기자]

 

김 의원은 25일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6년 지방선거 승리라는 막중한 목표 달성을 위해 경기도 의회 국민의 힘의 새로운 도약과 지방 선거 승리를 위해 대표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지난 기간 우리 당은 크고 작은 혼란을 겪었다. 저는 이러한 과거를 뒤로 하고 단단한 신뢰와 강력한 추진력으로 안정적인 원내를 구축해 다가오는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강한 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장 먼저 포옹과 화합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원내 안정화를 이루겠다. 저를 포함한 모든 후보들의 마음이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이상 무의미하게 당 역량이 소모돼서는 안 된다"며 "당선 즉시 중단 없는 원내 운영과 안정적인 의회 기능 수행을 보장하겠다. 특정 계파나 이념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 동료 의원님들을 아우르는 진정한 포용과 화합의 원내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제가 대표의원이 되면 2026년 지방선거 승리 전담기구를 조기 구성하고, 31개 시군 현장 정책회의를 정례화하겠다"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역 별 필승 공약을 발굴하고 예산에 반영하는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김 의원은 "유능하고 합리적인 대안 제시 야당으로 거듭나겠다. 무조건 반대가 아닌 도민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 제안으로 여당과 생산적인 협치를 이끌어 내겠다"며 "동시에 도민 혈세 낭비와 잘못된 정책은 단호히 견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당 내 화합을 위해 계파가 달라도 요직에 앉힐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앞서 지난 12일과 16일 각각 윤태길(하남1)·이석균(남양주1) 의원이 국힘 대표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국힘 대표의원 선거에는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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