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마다 1인당 20만 원씩 지원하던 '행복바우처' 지급 방식을 본인 명의 카드에 포인트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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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급 변경 안내문 [전남도 제공] |
기존 기프트카드 지급 방식은 신규 제작에 따른 비용 발생은 물론 사용자도 카드 발급을 위해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 사용액·잔액·사용 가능 가맹점 조회 등이 어렵다는 애로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협전남본부와 협력해 변경하기로 했다. 지급 방식 변경에 따라 사용액, 잔액 등 알림 문자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지난 2월까지 접수를 받아 선정됐으며, 이달 말 8만4000명에게 1차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포인트는 올해 연말까지 각종 문화, 스포츠, 음식점 등의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유흥업소, 병원, 약국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행복바우처 지급방식 개선으로 사업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을 지원해 영농활동에 활력을 더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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