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전남도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에 37개 마을이 신청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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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울림마을 '보성 영천마을' [전남도 제공] |
전라남도는 올해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에 15개 시군 26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이 지역민과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는 것을 비롯해 마을경관 조성과 재능기부, 마을행사 등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을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실시한 뒤 나주·장흥·완도 각 3개 마을, 담양·고흥·보성·화순·영광 각 2개 마을, 순천·광양·곡성·영암·장성·진도·신안 각 1개 마을 등 모두 15개 시군, 26개 마을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경관 조성을 위한 구입비와 재능기부를 활용한 마을 주민 융화프로그램 진행 비용을 마을별로 1500만 원씩 지원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귀농어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져 진행되며, 귀농어귀촌인의 소속감을 증진시켜 역귀농 방지와 안정적 정착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사업 대상 마을의 만족도 조사와 귀농어귀촌인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서비스 개선도 할 방침이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이번 사업이 마을 특색을 살려 귀농어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 융합을 통해, 마을 공동체 문화 확산이 되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순차적으로 더 많은 마을이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은 2013년 통계청 귀농어귀촌인 통계발표 이래, 10년 연속 4만여 명이 전남으로 귀농어·귀촌해 '귀농어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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