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서농동~서울역환승센터 4104번 광역버스 내달 1일부터 운행

김영석 기자 / 2025-03-23 11:14:31
기흥구 서농동, 기흥동, 보라동, 상갈동, 신갈동 경유
서울역 방면 하루 40회…이상일 시장 "협의로 조기개통"

용인시 기흥구 서천지구에서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4104번이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 지난 21일 4104 광역버스 사전 점검에 나선 용인시 관계자와 주민 대표 등이 버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23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이상일 용인시장이 4104번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기흥구 서농동과 기흥동, 보라동, 상갈동, 신갈동 주민 대표들과 경희대학교 차고지를 방문,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버스 운행을 담당하는 KD운송그룹 관계자, 버스 운행 기사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4104번 광역버스는 기흥구 서농동에서 출발해 서울남산3호터널을 지나 서울시청과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까지 운행하며 기흥동과 보라동, 상갈동, 신갈동을 경유한다.

 

기흥구 기흥동과 서농동 주민들은 현재 서울역 방면으로 가기 위해 수원시나 화성시까지 이동해야 했다.

 

이 버스는 평일 기준 10대가 20분(출퇴근 시간대)에서 40분 간격으로 하루 40회 운행한다. 휴일에는 버스운행이 다소 감소해 토요일 7대, 일요일과 공휴일 6대가 각각 노선에 투입된다.

 

새롭게 마련된 버스에는 버스 안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청정기, 안전한 운행에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AI) 카메라도 장착됐다.

 

이상일 시장은 "서울로 출근하거나 이동하는 기흥구 서농동과 보라동, 상갈동, 신갈동, 기흥동 주민을 위한 4104번 버스 노선 신설과 조속한 운행을 위해 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긴밀한 협의를 했다"며 "지난해 6월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로 하여금 신규노선으로 확정하도록 했고, 이후 신속하게 버스 10대를 확보해 운행을 예상보다 빨리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기흥구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0년부터 4104번 광역버스 노선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안했고, 지난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신규노선으로 선정돼 개통이 결정됐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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