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가 베트남의 우수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권진회 총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했다.
![]() |
| ▲ 권진회 총장 등 베트남 방문단이 호치민대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주요 방문기관은 국립껀터대학교, 공립 호치민시 오픈대학교, 국립 호치민인문사회대학교를 비롯해 경남도 호치민사무소, 호치민한국교육원, 가나다어학당 등 현지 유학생 관련 기관 및 기업체다.
껀터대학에서는 껀터1세종학당 활성화 및 유학생 유치반 개설을 협의했다. 특히 껀터대학 총장이 경상국립대 전기공학 박사 출신 동문이라는 점에서 베트남 내 핵심 동문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 기반 강화에 큰 의미가 있었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호치민시 오픈대학교와는 복수학사학위제(2+2) 도입을 위한 협의와 함께 유학생의 유입 장벽을 낮추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학과를 운영 중인 호치민국립인문사회대학과의 학술·학생 교류 협정 체결을 통해 우수 유학생을 직접 양성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확보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에스티에스개발㈜과의 협의를 통해 베트남 현지 첨단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산업인력 유치 기반을 조성하고, 기업의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공동 유학생 유치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권진회 총장은 "이번 베트남 방문은 지역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유학생 유치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거점대학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세계 각지 전략적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