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이 지역 특화작목 수박 수직 재배 시범단지를 올해 0.2ha에서 2026년 1.6ha, 2030년 5ha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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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일 김순호 구례군수가 영농 2년 차인 청년 농업인 농장을 둘러보고 있다. [구례군 제공] |
수박 수직 재배란 수박을 서서 재배하는 방식으로 허리를 굽히거나 쪼그려 앉는 포복 재배보다 노동 강도를 50% 이상 낮출 수 있으며, 단위 면적당 생산성은 포복 재배보다 2~3배 높일 수 있다.
올해는 노동력 절감과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해 서서 재배하는 수박 수직 재배 시범 사업을 청년농업인 등 2개 농가가 추진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 3일 영농 2년 차인 청년 농업인 농장을 둘러본 뒤 "수박이 고소득 미래작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수직 재배 단지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친환경 재배 11개 농가를 포함한 40여 농가가 시설하우스 20ha에서 연간 1000t의 수박을 생산하며, 농가당 평균 소득 4000만 원을 올리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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