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한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범사업'이 국제도로연맹(IRF)으로부터 '파인드 어 웨이(Find a Way) 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도로연맹(IRF)은 도로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국제기구다. 매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한 정부기관에 '파인드 어 웨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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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범사업' 국제도로연맹 'Find a Way 상' 수상.[오비맥주 제공] |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은 2022년부터 음주운전 방지장치(IID) 시범사업을 실시해 음주운전 근절과 방지장치 의무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음주운전 방지장치는 차량에 별도 설치해 시동을 걸기 전 호흡으로 혈중 알코올농도를 측정하고, 일정 기준치 이상이 감지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도록 제어하는 장치다.
음주운전 시도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강력한 예방책으로 실제 미국, 스웨덴 등 다수 선진국에서 상습 음주운전자 차량에 설치를 의무화하며 재범률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우리나라에서도 오는 10월부터 5년 내 2회 이상 음주운전이 적발된 사람은 일정기간 음주운전 방지장치가 설치된 자동차만 운전하도록 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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