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16일 함양읍 백연리 스포츠파크 주차장 일원에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착공식 및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 ▲ 진병영 군수 등이 함양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착공식에서 첫삽을 뜨고 있다. [함양군 제공] |
착공식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안병명 체육회장, 정천상 파크골프협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함양군은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스포츠파크 인근 7만4156㎡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을 2027년 3월 완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2년에 시작됐으나, 착공식에 이르기까지 많은 행정절차와 우여곡절을 겪었다. 2022년 2월 공유재산 심의를 시작으로 2023년 10월 보상계획 열람 공고, 2024년 10월 함양군관리계획 결정(변경) 고시, 올해 4월 군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 고시를 통해 사업 추진이 구체화했다.
올해 6월 경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 7월 경남도 계약심사를 거쳤으며, 8월에 공사를 발주했다. 9월에는 경남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 절차가 완료되며,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
다만 해당 사업의 보강토 옹벽이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제2종 시설물로 분류됨에 따라, 공사 착수에 앞서 국토안전관리원의 설계 안정성 검토 승인과 안전관리계획서 검토 승인 등 추가적인 행정절차가 진행됐다.
진병영 군수는 "파크골프장 조성은 그동안 많은 군민께서 간절히 바라왔던 숙원사업"이라며 "여러 행정절차와 안전 검토를 거쳐 착공에 이른 만큼,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전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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