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의 깊이와 확장 가능성 제시…'대전서예 중견작가 초대전'

박상준 / 2025-12-05 10:50:08
16~25일 대전시립미술관 제5전시실

서예의 현재를 잇고 미래를 여는 '대전서예 중견작가 초대전'이 오는 16일 대전시립미술관 제5전시실에서 개막한다.


▲ 대전 서예 중견작가 초대전 포스터. [대전시 서예진흥원 제공]

 

이번 전시는 대전 서단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온 중견작가 45인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서예진흥원은 지난해 '원로작가 특별초대전'에 이어 내년 '대전서예 청년작가 초대전'을 통해 세대별 작가를 아우르는 전시 시리즈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초대전 참여 작가는 강중래, 김란, 김연희, 김용근, 김홍영, 박근서, 박상용, 박상인, 박상현, 박양준, 박일규, 박진현, 박환동, 박희자, 송승헌, 송인도, 신윤구, 안순애, 유복희, 유정인, 윤계남, 윤길주, 윤익선, 윤학상, 이미숙, 이상민, 이상순, 이상온, 이성국, 이성배, 이용만, 이중우, 이한신, 이후진, 임복심, 임승술, 임창웅, 전태철, 정경애, 정순례, 조향진, 지용락, 최윤석, 홍원화, 홍정임이다.


대전시 서예진흥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전 서예계의 흐름과 중견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폭넓게 조명한다. 작가들이 오랜 시간 갈고 닦은 필묵의 정신과 각자의 표현 세계를 통해, 서예술이 지닌 깊이와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전통의 가치와 현재의 창작 역량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서예진흥원 정태희 원장은 "이번 전시는 대전 서단의 중심을 이끌어온 중견작가들의 예술적 성취를 시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서예진흥원은 앞으로도 대전 서예의 전통과 흐름을 잇는 전시와 기획을통해 지역 서예문화의 품격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25일까지 열리며 개막식은 16일 오후 4시.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상준

박상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