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진주시 상생발전 기획전 '진주성·남사예담촌 봄' 개막

박종운 기자 / 2025-04-16 12:44:29
6월 1일까지 일호광장 진주역서 이호신 화백 한국화 선보여

경남 진주시와 산청군은 '상생발전 기획전-진주성과 남사예담촌의 봄' 개막식을 15일 일호광장 진주역에서 개최했다.

 

▲ 이호신 작가가 산청군과 진주시 관계자들과 함 상생발전 기획전 개막식에서 테이프커팅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와 산청군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산청군 남사예담촌에 화실을 두고 활동하는 이호신 작가의 한국화 작품 5점을 선보인다.

 

대표 전시작품 '21세기 진주성 전도-진주성의 봄'은 오늘날 진주성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작가는 2년간 현장답사와 전문가 자문, 문헌 탐독을 거치며 성 안팎의 건축물과 자연생태를 살폈다.

 

'남사예담촌의 봄'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선정된 전통마을의 고즈넉한 풍광 속에 자연스러운 일상을 생동감 있게 담고 있다. 

 

자연생태와 삶의 본질을 형상화함으로써 '생활산수'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이호신 작가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영국 대영박물관 등 국내외 주요 미술관에 소장돼 있다. 

 

▲ 이호신 작가 작품 [진주시 제공]

 

'산청-진주 상생발전 공동사업'은 2018년 10월 업무협약 체결 이래 21차례의 실무협의회를 거치며 경제, 축제·관광, 문화·예술, 체육, 교육, 환경, 농업 등의 분야에 걸쳐 결실을 이루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진주와 산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에 핀 봄의 아름다움을 흠뻑 느낄 수 있다"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찾아오셔서 한국화의 멋을 느끼고, 진주와 산청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매력을 다시금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6월 1일까지다. 매주 월요일(공휴일 제외)과 5월 7일 임시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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