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는 다음 달 6~7일 센터 대극장에서 경기도무용단의 '세종'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종'은 조선 최고의 휴머니스트 세종과 그의 가장 큰 업적인 '한글'의 창제 과정을 드라마 춤으로 구성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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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무용단 '세종' 공연 개최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제공] |
작품은 세종과 세종의 사람들이라 할 수 있는 최만리, 정인지, 박팽년 그리고 겸양의 행보로 한발 물러서며 세종을 지지해 준 동반자 '소헌왕후'와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서사를 본격적으로 구조화하고, 세종의 손자 예종의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작품을 구성한다.
1인칭 시점인 만큼 예종의 시간 여행을 통해 장면이 가시화되며, 3막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에서 3막의 내용, 에필로그로 이어지는 구성은 과거에서 현대로 이어지며 시대 구성의 짜임새를 달리한다. '전환'과 '변화'의 묘를 살려 관객의 흥미 유발에 적절하도록 작품을 전개하고 있다.
세종에 김용범, 소헌왕후에 박지유, 예종 정준용, 최만리에 김상열, 정인지에 박영일, 박팽년에 이진택 등 세종과 그의 사람들이 함께 펼치는 춤의 대서사는 개성 있는 춤꾼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세종' 공연은 다음 달 6일 오후 7시 30분, 7일 오후 4시 2차례 선보인다.
티켓은 R석 4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 만원의 행복석 1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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