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조사료 가공시설 지원사업' 선정

강성명 기자 / 2024-03-26 10:54:50
국비 2억7000만원 확보

전남 영암군이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조사료 가공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7000만 원을 확보했다.

 

▲ 영암 섬유질사료공장 [영암군 제공]

 

이번 공모사업은 기존 가공시설 운영자의 시설 보완과 기계장비 보완·수리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전에 지자체가 공모한 다음 외부전문가 종합평가를 거쳐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영암축협 섬유질사료공장은 사업비 9억 원을 투입해, 회전형 소형 자동 포장기, 속도 개선, 금속검출기 등 로봇 적재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시설이 완공되면 영암군에서 생산된 섬유질 조사료의 연중 공급 체계가 마련돼 축산농가의 소비 확대가 예상된다.

 

또 기계장비가 부족한 소규모·고령농가에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를 상시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할 전망된다.

 

발효를 거친 섬유질사료는 유용한 미생물 개체수가 많고, 특유의 향미로 기호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효율이 높아 가축 체중 증가에 효과적이다.

 

동시에 생균제여서 가축의 설사와 소화기 질환 등을 예방하는 장점이 있다.

 

영암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포함해 영암한우 브랜드 통합, 활성화 기반 마련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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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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