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1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AI 혁신의 날'(AI Innovation Day)을 갖고, 지역 산업의 DX(디지털 전환) 성과를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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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체험장 부스 현장 모습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
이번 행사는 AI 교육이 이끌어낸 기업 현장의 변화와 인재양성 결실을 한자리에서 짚으며, 울산 산업지형의 혁신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UNIST 파이오니어 캠퍼스 주관으로 마련됐다. Pioneers 캠퍼스는 2021년 출범 이후 교육·연구·창업 지원을 아우르는 지역 AI 거점으로 자리잡았다.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5)'와 함께 열린 행사장에는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각자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눴다.
행사에서는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AI+X 산학공동연구 △AI 스터디그룹 창업사례 △AI 인턴십 프로젝트 등 Pioneers 캠퍼스 성과들이 소개됐고, AI 스터디그룹 창업팀과 인턴십 참여 학생들이 잇따라 성취 과정을 발표하며,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서 열정을 보여줬다.
대표 프로그램인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성과도 돋보였다. 이 과정을 통해 HD현대미포조선, 고려아연 등 266개 기업에서 400여 명이 교육을 마쳤다. UNIST는 이를 토대로 산업별 맞춤형 AI 실무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중소기업이 AI 기술을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종래 총장은 "Pioneers 캠퍼스는 울산과 동남권의 AI 산학협력 허브로 성장했다"며 "교육과 연구,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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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병기 U미래전략원장이 UNIST 'AI 혁신의 날'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울산과기원 제공] |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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