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감동 가득한 공연으로 따뜻한 연말 맞으세요"

진현권 기자 / 2025-12-15 10:58:58
'주현미 데뷔 40주년 콘서트 THE QUEEN', '그림자 국악극' 등 선사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공연장에는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하다.

 

▲ 주현미 콘서트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제공]

 

아카펠라 합창의 따뜻한 하모니, 어린이를 위한 그림자극, 환상적인 매직 쇼까지 다양한 공연이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겨울, 소중한 사람과 함께, 혹은 1년간 수고한 나만을 위해, 공연장에서 감동 가득한 연말을 맞이하는 건 어떨까. 경기아트센터의 12월 주요 공연을 소개한다.

 

어린이 위한 '그림자 국악극'

 

'경기도 전통예술의 산실'을 표방하는 용인 경기국악원에서는 어린이 국악극 '꼬마별이 만든 보물성'을 오는 16일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의 대표 문화유산인 수원 화성과 위인 정조대왕을 소재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음악과 아름다운 그림자가 어우러져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공연이다. 5세(2021년 포함 이전 출생자)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무료다.

 

프랑스에서 온 천사들이 들려주는 천상의 하모니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120년 전통의 세계 유일 아카펠라 소년합창단, 전 세계를 사로잡은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오는 17일 경기아트센터를 찾는다.

 

영혼을 울리는 정통 그레고리오 성가부터 헨델과 바흐·카치니·모차르트의 합창곡, 프랑스 음악의 향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샹송, 남미와 아프리카·아랍 지역의 전통음악, 유쾌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캐롤 등 보석 같은 하모니를 선보인다.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 데뷔 40주년 콘서트 THE QUEEN'

 

한국 트로트 음악의 전설이자 트로트의 여왕인 주현미가 데뷔 4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단 하루,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은 히트곡들과 숨겨진 명곡들을 망라한, 풍요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1985년 '비내리는 영동교'를 시작으로 '짝사랑', '신사동 그 사람' 등 수많은 명곡과 감동으로 채워진 주현미의 40년 노래 인생길을 돌아보고, 새로운 역사를 쓰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청년예술인들이 선보이는 발레와 한국무용, 연극

 

신진 예술인들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청년예술인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한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참가자들의 공연이 소극장에서 열린다.

 

오는 17일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발레 대표작 '호두까기인형'을, 20일에는 '탈'을 통해 인간 내면과 감정을 탐색하는 한국무용 '탈, 탈 털어 - 얼굴 너머'를 선보이며, 26~27일은 사람 사는 이야기를 그린 연극 '우리 읍내'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고품격 클래식과 대중음악, 청년예술인들의 신선한 무대 등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공연들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도민들의 일상에 더 많은 즐거움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공연별 관람료와 관람 연령, 할인 정보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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