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독일 도르트문트, 문화예술·청소년 교류 협약

박종운 기자 / 2025-06-30 10:38:47

도르트문트 문화예술단체의 초청으로 독일을 방문한 경남 진주시 글로벌 대표단(단장 조규일 시장)이 26일에 이어 27일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광폭 행보를 벌였다.

 

22일 프랑스 엥기엔레뱅에서 열린 '제17차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연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던 조 시장 등은 독일을 거쳐 29일 귀국했다.

 

▲ 조규일 시장 등이 독일 도르트문트 시청에서 현지 문화단체 관계자들과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 대표단은 27일(현지시간) 도르트문트 시청을 방문해 바바라 브룬징 도르트문트 부시장을 비롯해 현지 합창연합회 회장과 합창학교 이사장 등을 만나 문화예술 및 청소년 교류와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단은 이날 진주시와 도르트문트시 민간단체 간에 문화예술 및 청소년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앞서 진주 출신 정나래 지휘자가 이끄는 '도르트문트 청소년합창단은 시청 로비에서 우리나라 대표 민요 '아리랑' '홀로 아리랑' 등을 불러 환호와 큰 박수를 받았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홈스테이 등 민간 분야 문화예술 및 청소년 교류를 시작으로 양 시의 다양한 분야로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르트문트 합창연합회'는 90여 개 합창단, 2400여 명 단원들 그리고 2000명 이상의 후원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합창연합회(Chorverband NRW) 산하 최대의 도시 합창연합회이다.

 

진주시 대표단은 이날 시청 행사에 이어 분데스리가의 명문 구단인 레버쿠젠의 홈구장 '바이 아레나'(By Areana)를 방문해 경기장을 둘러보고 클럽 관계자들과 청소년 체육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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