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지난 23일 개막된 '제21회 전국 민속소 힘겨루기대회'가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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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7일 제21회 창녕 전국 민속소힘겨루기대회 백두급 시상식 모습 [창녕군 제공] |
관람객 8000여명이 방문한 이번 대회는 백두·한강·태백 체급별로 나눠 추첨 대진표에 따라 승자 대결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북 청도, 경남 창원·진주·의령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160여 두의 힘겨루기 소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백두급(801㎏ 이상) 결승전에서는 창원 소 '무진'이 청도 소 '제일'을 꺾고 최강자로 등극했다. 한강급에서는 청도 소 '화랑', 태백급에서는 청도 소 '진이'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백두급 준우승은 청도 소 '제일', 3위는 창녕 소 '박카스', 4위는 창원 소 '승리' △한강급 준우승은 창녕 소 '천군', 3위는 청도 소 '범두', 4위는 청도 소 '수황' △태백급 준우승은 창녕 소 '불검', 3위는 완주 소 '흑기사', 4위는 김해 소 '독풍' 등이 각각 차지했다.
창녕대회 총 시상금은 8000만 원이다. 체급 구분 없이 우승 600만 원, 준우승 500만 원, 3위 400만 원, 4위 300만 원이 지급됐다.
대회 기간 중 초청가수 '채은'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황금송아지·전자제품·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찾아가는 창녕우포곤충나라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려 관람객들에게 편의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가수 나상도, 팬클럽과 함께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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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나상도 씨와 팬클럽 '상도바라기'가 부곡온천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
지난 27일 부곡온천축제에서 가수 나상도 씨와 팬클럽 '상도바라기'가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팬클럽 '상도바라기' 회원들은 공연 후에는 행사장 주변에서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기부에 이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나상도 씨는 "창녕군은 저에게 항상 특별한 의미를 가진 곳이다. 초기 활동 시절부터 창녕에서 자주 공연하며 창녕군민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다"며 "이렇게 팬분들과 함께 창녕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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