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용인FC 공식 서포터즈 '용비어천가'와 소통

김영석 기자 / 2026-02-12 10:57:30
서포터즈 운영진 5명과 간담회...개막전 준비 상황 공유·의견청취
이 시장 "용인FC가 돌풍 일으킬 수 있게 많은 응원과 관심 기대"

이상일 용인시장이 용인FC 공식 서포터즈를 만나 K리그2 홈 개막전 준비상황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이상일(가운데) 용인시장이 지난 11일 용인FC 공식 서포터즈 '용비어천가' 운영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12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시장실에서 용인FC 공식 서포터즈인 '용비어천가' 운영진 5명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용인FC 구단주이기도 한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라는 비전에 따라 이들을 만나 "구단주이지만 전문가가 아니기에 응원과 지원만 할 뿐 단 한 명의 선수도 추천하지 않는 등 제가 한 말을 지켰다"면서 "언론에서 선수단 구성이 잘 됐다고 분석하며 '다크호스'로 평가하는 만큼 3월 1일 열릴 홈 개막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서포터즈 여러분과 직접 만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K리그2에서 용인FC가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용비어천가의 뜨거운 응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이날 용비어천가는 삼가역-미르스타디움 특화 거리 조성과 홈 경기 조아용 팝업 스토어 설치 등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삼가역에서부터 미르스타디움까지 가는 길을 용인FC 엠블럼이나 선수 등번호 등 깃발로 꾸미는 아이디어는 매우 괜찮아 보인다"라며 "경기장 내 조아용 팝업 스토어 설치도 경기 일정에 맞춰 잘 진행할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라고 했다.

 

서포터즈 관계자는 "용인에 프로축구단이 창단하기를 간절히 바라왔는데 시장님 덕분에 오랜 소원이 이뤄졌다"며 "선수단 구성은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첫 시즌인 만큼 성적을 떠나서 용인FC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멋진 경기를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른 서포터즈 관계자는 "3월 1일 오전 11시 시청 앞에서부터 미르스타디움까지 행진할 계획"이라며 "홈 개막전에서 승리한다면 용인FC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본다. 용비어천가가 용인FC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용인FC의 공식 서포터즈인 용비어천가는 회원 13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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