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18일 경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최고 영예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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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 관계자들이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수상한 뒤 기뻐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
이번 평가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농촌진흥사업 실현을 목표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전문 역량 개발, 신기술 확산, 농업재해와 미세먼지 저감 대응 등 16개 핵심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창녕군은 농업 신기술 도입과 확산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업재해 대응 체계 강화와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 역량 개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우수상, 2022년 경남 농촌진흥사업 대상, 2023년 중앙단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또다시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큰 성과를 기록했다.
창녕군, 마늘·양파 주산지 일관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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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랙터형 수확기로 마늘 수확 모습[창녕군 제공] |
창녕군은 2025년 마늘·양파 주산지 일관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에 22억 원(국비 11억 원, 도비 5.5억 원, 군비 5.5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마늘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022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됐다. 내년에는 양파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까지 포함되면서 창녕군이 명실상부한 밭작물 기계화 사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마늘·양파 재배가 규모화·집단화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육묘·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일관 기계화하기 위해 밭작물 농기계를 장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창녕군은 마늘·양파 일관 농기계를 직접 구입해 주산지의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공동선별회 등 공동경영체에 장기 임대할 계획이다.
2024년 기준 창녕군의 마늘·양파 재배 농가는 총 3618세대(마늘 2998농가, 양파 720농가)에 달한다.
재배면적은 3965ha(마늘 3485ha, 양파 480ha), 생산량은 10만7875톤(마늘 6만5971톤, 양파 4만1904톤) 규모다. 창녕 마늘은 전국 최대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자랑하며, 양파는 전국 최초로 재배된 시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창녕군은 2024년 12월부터 작목반 등을 대상으로 장기임대 농기계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농기계 공급 확대와 마늘 생산비 절감을 위한 개인 농기계 지원사업 신청도 2025년 1월 중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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