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약 250억 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홈앤쇼핑의 상품 판매대금 조기 지급은 추석 연휴 전 해당 기간의 예상 정산대금을 사전 지급하는 시스템으로 다른 조기 지급과 성격이 달라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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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앤쇼핑 제공 |
중소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판매대금 조기지급 규모는 중소협력사 약 2300개, 250억 원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홈앤쇼핑은 상품 판매대금 지급시기를 업계 최단수준으로 단축하여 운영 중이다.
이는 평균지급주기가 업계 대비 최소 2일에서 최대 7일 빠른 수준으로 단기간에 대량판매가 이루어지는 홈쇼핑 거래에서 자금 운용이 어려운 중소 협력사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한편, 홈앤쇼핑은 지난 2020년부터 명절마다 중소협력사에 판매대금 조기지급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약 1000억 원을 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활용한 바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내수침체가 길어지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점점 더 힘들어 지고 있다"며 "이번 조기지급으로 명절 자금 운용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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