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구직부터 정착까지 단계적 지원

박유제 / 2023-12-12 12:48:38

청년이 머무르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한 경남 김해시의 청년정책 5개년(2024~2028년) 기본계획이 수립됐다.

 

김해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청년 실태와 수요 분석을 위한 청년설문조사와 FGI(초점집단면접), 그리고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네트워크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 김해시 청사

 

'내일이 빛나는 청년, 청년의 내일(work)이 될 김해'를 비전으로 청년정책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5년간 4대 전략과 47개 세부사업(신규 24, 계속 23)으로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을 추진한다.

4대 전략은 △교육기와 구직기 '도약을 위한 첫걸음' 취·창업 시도하는 사회진입기 '도전을 위한 발걸음' 취·창업 성공 '미래를 위한 큰걸음' 모든 청년 대상 '함께하는 한걸음' 등으로 구분된다.

 

'도약을 위한 첫걸음' 지원으로는 로컬대학 지역인재 매칭, 기업·대학 일자리현장실습 지원, 김해형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등이 제시됐다.

 

'도전을 위한 발걸음'으로는 취·창업 멘토링, 주거 지원 프로그램,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주거 부담 완화 등 사회진입 활동 지원을 위한 13개 사업이 전개된다.


'미래를 위한 큰걸음'으로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복지포인트 지급, 신혼 첫주택 리모델링 지원, 김해형 틈새 아이 돌봄 지원사업, 자산 형성 등 7개의 체계적인 생활안정 지원사업으로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

모든 청년이 하나돼 참여하는 '함께하는 한걸음'으로는 청년공유공간 Staion-G 조성, 청년문화의 거리 조성 등 청년의 권익과 문화복지가 있는 삶 보장을 위한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과를 끌어내기 위해 신규 사업뿐 아니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성과가 좋고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중장기적 계속사업으로 반영했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청년정책 기본계획에는 청년 주도적인 참여와 정책 제안을 적극 반영해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사업들이 담겼다"며 "새로운 청년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부서별 협업과 단계적인 추진으로 청년의 정착과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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