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 순천의료원 주취자응급의료센터 현장 점검

강성명 기자 / 2024-06-27 10:39:21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전남 동부권 순천의료원 주취자응급의료센터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 경찰관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 26일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동부권 순천의료원 주취자응급의료센터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 경찰관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전남자경위 제공]

 

이번 간담회는 주취자 의료비 미수금 대책 마련, 경찰관 근무환경 개선, 경찰관 사기진작 방안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전남경찰청, 순천의료원은 장시간 주취자 보호조치에 따른 경찰력 낭비를 줄이고, 의료기관·경찰·소방 협업을 통한 전문적인 주취자 보호를 위해 지난해 4월 3일 순천의료원 내 주취자응급의료센터를 개소했다.

 

주취자응급의료센터 개소로 경찰서 만취자 또는 음주로 인해 자타해가 우려되는 사람에 대한 보호조치 시간이 평균 4시간 2분에서 1시간 45분으로 50% 이상 감소해 경찰관이 긴급 신고 대응 등 주민 안전에 집중할 수 있는 효과를 거뒀다.

 

정순관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순천의료원과 전남자치경찰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주민, 현장 경찰관과 의료진들이 모두 만족하는 시스템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남 서부권에도 주취자 응급의료센터가 신설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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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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