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선출되는 제12대 전라남도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 김성일(더불어민주당·해남1) 전 부의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 |
| ▲ 전라남도의회 김성일 (더불어민주당·해남1) 의원 [전남도의회 제공] |
20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김성일 전 부의장은 출마의 변에서 "전라남도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대응이 절실한 과제가 되었다"며 "청년이 정착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그만큼 중요한 때다"고 밝히며 4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공약을 보면 4대 공약은 △감시·견제를 바탕으로 한 본연의 의회상 정립 △분열을 해소하고 화합하며 일하는 의회 만들기 △상임위의 소관 집행부서에 대한 감시·견제 기능 강화 △도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사업 예산 반영과 의원 민원에 앞장서는 의장 등이다.
현재 논밭농사를 하고 있는 '농부' 김성일 도의원은 제10대~제12대까지 내리 3선을 지내고 있다.
2년 전 의장에 도전해 낙선했던 만큼 이번에는 꼭 당선되겠다는 각오로 동료 의원들에게 진심어린 호소를 하고 있다.
김 전 부의장은 대표적인 의정 성과로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조례·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 제정 등이 꼽히고 있다.
주민청구 조례로 농수산위원회에 수 년째 계류돼 있던 '전라남도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조례'를 동료 위원과 함께 지혜를 모아 통과시켰다.
![]() |
| ▲ 전라남도의회 김성일 (더불어민주당·해남1) 의원 [전남도의회 제공] |
또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를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제정해 연간 60만 원을 지급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김 전 부의장은 전남 강진농고, 순천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광주·전남 농민연대 상임대표, 한국농업경영인 전남연합회장 등을 지냈으며, 제11대 후반기 부의장, 농수산위원장, 예결특위·보건복지환경위 위원 등을 역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