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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야구장 한화이글스 경기모습.[청주시청 블로그 캡처] |
인구 86만 명으로 2040년쯤이면 100만 명을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는 충북 청주시에겐 꿈 같은 시설이다.
하지만 지역사회 반응은 싸늘하다. 청주권 인구에 비해 각종 경기장이 턱없이 열악하다는 것은 새삼스런 일이 아니다. 역대 자치단체장들만 몰랐거나 모르는척 했을 뿐이다.
인근 천안 역시 '스카이 피치'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은 축구 국가대표 A매치 경기도 종종 열릴만큼 준수한 시설과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역대 충북지사와 청주시장이 대체로 스포츠인프라에 무관심한 것도 있지만 선거를 의식해 오로지 금방 생색낼 수 있는 단기적인 성과에만 급급했기 때문이다. 야구장과 축구장을 신축하는 것은 넓은 부지와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것은 물론 부지선정도 만만치않고 기간도 오래 걸린다. 이러니 충북에서 대형 체육시설 신축은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하는 것만큼이나 요원하다.
KPI뉴스 / 박상준 충청본부장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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