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전문가와 함께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 나서

강성명 기자 / 2024-06-09 10:36:11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정신건강 위기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정·치료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은 정신과전문의나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고, 교사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 광주광역시교육청 정신건강 관련 사업 홍보물 [광주시교육청 제공]

 

2개 기관을 거점 기관으로 지정 뒤 일선 학교에서 요청하면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지원한다. 동부권역은 조선간호대학교가, 서부권역은 국립나주병원에서 맡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서적 불안과 우울 등 정신건강 위기학생에 대해 전문가의 적극적 개입이 이뤄진다. 

 

또 학부모 미동의 등으로 전문가의 적절한 연계 지원을 받지 못하는 학생을 위한 △상담 △심층평가 △사례관리 △학교와 학부모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위기 학생을 위한 심층 평가와 치료, 학부모와 학교 컨설팅으로 학교 현장에서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도에 대한 어려움이 어느 정도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위기학생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7일 병원형Wee센터와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방문 사업 등 정신건강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갖고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에 대한 학교 현장 이해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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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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