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최소화 '한국형 청소차량' 운영

손임규 기자 / 2024-12-06 10:52:43

경남 창녕군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형 청소차량을 내년부터 현장에 배치한다고 6일 밝혔다.

 

▲ 한국형 청소차량 모습 [창녕군 제공]

 

'한국형 청소차량'은 환경부가 2018년 개발한 모델로,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우리나라 작업환경과 지형에 맞춰 설계됐다.

 

이 차량은 △360도 어라운드뷰 △작업자 승·하차 확인용 카메라 △차량 내부 탑승공간 확보 △차량 외부 스피커 통한 의사소통 △덮개 하강 안전시스템 △후방 양쪽 조작 스위치 △유압 안전장치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존의 적재함 발판 탑승 방식에서 벗어나 작업자의 허리와 무릎 부상, 추락 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창녕군은 지난 8월부터 대행업체 차량의 발판을 전면 제거하는 등 환경미화원의 작업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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