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낙동강유채축제 30만명 방문…한우 시식·할인행사 호응

손임규 기자 / 2025-04-21 12:02:53

경남 창녕군은 18~20일 남지유채단지와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낙동강유채축제'에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 낙동강유채축제가 열린 남지 유채단지 전경 [창녕군 제공]

 

올해 축제는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인한 희생자 발생과 국가위기경보 발령으로 한 주 연기돼 차분한 분위기에서 개최됐다. 

 

올해 행사장에는 드론쇼와 동춘서커스 공연 등을 새롭게 선보였고, 제2행사장에는 어린이 놀이터, 체험부스, 문화공연 등을 조성해 가족 단위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올해 2회를 맞은 창녕 농부 아지매 선발대회도 개최돼, 관광 창녕 홍보와 함께 창녕 마늘, 양파 등 농산물을 알리는 데 한몫을 했다.

 

전국 단일면적 최대 규모로 조성된 110만㎡(33만여평)의 유채단지와 어우러진 낙동강이 마치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했다. 

 

낙동강유채축제서 '창녕한우' 시식·할인 행사 큰 호응

 

▲ 낙동강 유채축제 행사장에서 '창녕한우' 할인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창녕군 제공]

 

창녕군과 창녕축협,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는 낙동강유채축제 행사장에서 한우 소비촉진 시식·할인 행사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창녕축협에서는 직접 구입해 먹을 수 있는 한우구이식당 운영과 부위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창녕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무료 시식과 판매 촉진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한우농가를 돕고 한우 가격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창녕한우'는 창녕군에서 인증한 한우 브랜드명이다. 119명의 브랜드 회원 농가에서 1만2732여 두를 사육하면서, 친환경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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