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는 제약사 본업인 연구개발(R&D) 분야를 지속 투자해 바이오시밀러부터 비만약까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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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에스티 사옥 전경.[동아에스티 제공] |
동아에스티는 전통 제약사 중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인 'DMB-3115'다. 동아에스티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 1세대 기업으로 1990년대부터 1세대 바이오의약품이었던 인터페론 알파, 호중구 감소증 치료제인 G-CSF, 인성장호르몬인 hGH, 빈혈치료제 EPO, 난포자극호르몬 FSH를 개발했다. 지금까지 동아에 캐시카우 역할을 해오고 있다.
'DMB-3115'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21년 미국을 비롯한 9개국에서 60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DBM-3115 글로벌 3상에 돌입, 지난 1월 동등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톱라인(핵심) 결과를 확인했다. 유럽 임상에서는 경쟁사(12주) 대비 이른 8주 만에 효능을 입증해 차별성도 확보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그동안 바이오의약품 출시를 통해 축적된 경험을 쌓고, 세계 90여개국 판매망과 10종 이상의 바이오시밀러 상용화 경험을 보유한 인타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DA-1726'과 MASH치료제(비알코올성 지방간염) 'DA-1241'도 핫한 아이템으로 꼽힌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제약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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