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건축상 시상식'을 열고, 용남중학교 다목적홀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사천시립도서관과 봉남동 단독주택이 뽑혔다.
![]() |
| ▲ 박동식 시장이 건축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천시 제공] |
올해 처음 시행된 사천시 건축상은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건축문화를 확산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 사천'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시 비전을 건축을 통해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용남중 다목적홀은 학교와 마을을 연결하는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돼, 교육시설의 경계를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건축의 새로운 모델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에 선정된 사천시립도서관은 주변 자연환경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설계와 공간 구성으로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공문화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첫 4억 원 돌파
사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누적 모금액 4억 원(30일 기준)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제도 시행 첫해인 2023년 3억1400만 원, 2024년 3억7200만 원에 이어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온 것으로, 시행 3년 만에 이룬 의미 있는 성과다.
올해의 총 기부 건수는 2743건으로, 전국 각지에서 사천시를 응원하는 기부 참여가 지속되고 있다.
기부 내역을 살펴보면 10만 원 이하 기부 건수는 2653건으로, 전체의 약 97%를 차지했다. 해당 금액은 2억5464만8610원으로 집계돼, 소액 기부 중심의 참여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천시는 현재 총 42개 품목의 답례품을 운용 중이다.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 구성을 통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이내 포인트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