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이달 말까지 1만9796명에게 59억9880만 원의 농어업인수당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 ▲ 밀양시청 전경 [밀양시 제공] |
'농어업인수당'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경남도가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도내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 30만 원씩 지급된다.
시는 농협채움카드를 보유한 대상자에게는 6월 말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을 완료했다. 카드를 보유하지 않은 경우에 21일 이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업인수당은 지역 내 가맹점에서 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노래방·골프장·당구장·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밀양시, 조재호 전 농촌진흥청장 정책고문 위촉
| ▲ 안병구 시장이 3일 조재호 정책고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
밀양시는 지역 발전과 정책개발을 위해 농업 분야 전문가인 조재호 전 농촌진흥청장을 정책고문으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조재호 신임 정책고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한국농수산대학 총장 등을 역임한 농업 분야의 대표적 전문가다.
농촌진흥청장 재임 당시 스마트팜 도입, 농업 연구개발, 농가 소득 증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고령·소규모 농가 지원과 첨단 농업기술 보급에도 앞장서며 정책과 현장을 잇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안병구 시장은 "조재호 고문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이 밀양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정책고문과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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