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산토끼밥상' 나들이객 북적-우즈벡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손임규 기자 / 2025-10-15 12:05:55

경남 창녕군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산토끼밥상'에 6000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 추석연휴 산토끼밥상 행사장 모습 [창녕군 제공]

 

창녕군 이방면 안리마을에 위치한 '산토끼밥상'은 추석 당일에도 정상 영업을 이어가며 귀성객과 관광객 등 많은 나들이객을 맞이했다. 

 

산토끼밥상은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들이 창업한 식당으로, △이방우동(어묵튀김우동) △안리식당(치킨카츠덮밥) △하씨라이스(하이라이스) △내동반점(마늘짜장면) 등 4개 소로 짜여있다. 한옥 3채와 신옥 1채를 활용한 광장형 식당으로, 정겨운 시골 분위기다.

 

이곳은 지난 4월 개업 이후 큰 호응을 얻었으나, 한여름철 한옥 특성상 냉방시설이 제한돼 방문객이 일시 감소했다. 하지만 9월 들어 기온이 떨어지자 다시 방문객이 증가했다. 특히 추석 연휴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6000여 명이 찾아 혼잡을 빚었다.

 

창녕군 관계자는 "'산토끼밥상' 활성화를 위해 2027년까지 조성을 확대할 계획이며, 관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손수건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창녕군, 우즈베키스탄과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 체결

 

▲ 심상철 부군수가 우즈베키스탄 노동청 관계자와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14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시군 합동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계절근로자 인력 수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와 우즈베키스탄 대외노동청 간의 포괄적 협약과, 밀양시·창녕군·합천군 등 3개 시·군과의 실무 협약으로 진행됐다. 창녕군에서는 심상철 부군수가 참석해 관계자들과 농촌 인력 수급 방안을 논의했다.

 

창녕군은 현재 라오스·캄보디아·필리핀 3개 국과 협약을 통해 174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내년에는 우즈베키스탄 협약을 기반으로 농가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계절근로자 송출 및 관리 협력 △불법체류 방지 △근로조건 및 체류관리 이행 협조 등이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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