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청년 근로자에 임대주택 80가구 공급…시세 절반 수준

손임규 기자 / 2024-04-03 16:24:56
동동 택지지구에 2027년 상반기 입주 목표

경남 의령군이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 80가구를 공급한다. 

 

▲ 지난 1일, 오태완 군수와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이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 업무협약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령군 제공]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을 결합한 청년 근로자 특화형 임대주택이다. 의령군은 작년 8월 국토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택건설비의 최대 80%(국비 39%, 주택도시기금 융자 41%)까지 지원받게 된다.

 

의령군은 20평형과 26평형 규모로 동동 택지지구에 2027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총 80여 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근 동동, 구룡농·공업단지는 물론이고, 현재 추진 중인 부림일반산업단지 청년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주거공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이 칠곡면 일대에 조성 중인 청년 복합센터와 인접하게 위치하고 있어 청년 인구 유입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앞서 의령군은 지난 1일 경남개발공사와 의령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의 안정적 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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