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작은학교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방향을 모색하는 '전남형 작은학교 성과나눔 한마당'을 13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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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3일 이동수 학령인구정책팀장이 2025. 전남 작은학교 특성화 사업 안내를 하고 있다. [전남교육청 제공] |
16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한마당은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전남 작은학교 특색프로그램과 특성화 모델학교 공모사업 안내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사례 발표 △작은학교 아카데미 등이 진행됐다.
'작은학교 교육대전환' 주제의 특강에는 광주교대 박남기 교수가 작은학교의 교육혁신을 위한 방향과 실천 전략을 설명하며, 전남 작은학교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 사례 발표는 해양 특성화 교육 '바다랑학교'를 운영한 목포서산초 채정화 교장이 맡았다.
목포서산초는 국립목포해양대, 목포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유달산과 다도해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오감만족 생태환경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목포서산초는 해마다 학생 수가 줄어 폐교 위기에 놓였었지만, 올해 전입생 8명이 찾아오며, 대표적인 특성화 모델학교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선정된 전남형 작은학교 특성화 모델학교는 목포서산초 외에도 화양초, 삼기초, 중동초, 별량초, 서삼초, 덕진초, 나주봉황중, 간문초, 고흥대서중 등 10개다. 이들은 학생작가학교, 영화학교, 요리학교, 국악예술감성학교 등 다양한 주제의 특색 교육활동을 펼쳐왔다.
참여 교원들은 각 학교 특성과 내년도 특색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모델학교 발표를 듣고 적용 방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문태홍 정책국장은 "전남 작은학교는 학생들이 눈부신 성장을 이룰 앎과 삶의 배움터다. 작은학교 특성화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작은학교가 글로컬 미래교육의 실천 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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