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는 BTS가 세계 대통령"

윤흥식 / 2019-02-23 10:19:21
트위터 소통량 조사, 트럼프 4배 차 누르고 압도적 1위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4억건 이상 '좋아요' '리트윗'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트위터 소통량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4배 이상의 격차로 누르고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21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의 통계분석 전문 자회사 '크라우드 탱글'의 소셜미디어 소통량 조사 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 상위 10위권 트위터와 소통량. [악시오스]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7일부터 올해 2월 17일까지 3개월간 BTS의 공식 트위터에서는 총 4억700만 건의 '소통'이 일어났다.

 

트위터에서 '소통'은 '좋아요'와 '리트윗'을 합친 건수를 가리킨다.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트위터]

 

같은 기간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에서 일어난 소통은 1억400만 건으로, BTS의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공식 트위터. [트위터]

 

3위는 1억100만 건의 소통을 기록한 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차지했다.

BTS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트위터에서는 4위에 해당하는 5680만 건의 소통이 일어나 BTS의 영향력을 또다른 측면에서 입증해보였다.

한편 악시오스는 최초 보도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소통량이 1위라는 보도를 내보냈다가 오류를 확인하고 정정했다.

악시오스는 "케이팝 그룹 BTS는 경쟁자들과 비교가 되지 않는 엄청난 격차로 1위를 달렸다"고 정정기사를 내보냈다.​

 

KPI뉴스 / 윤흥식 기자 jardi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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