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 선정

진현권 기자 / 2024-11-21 10:32:05
자율 출퇴근 제도, 육아휴직 제도 등 평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 '2024 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 경기도콘텐츠진흥원, '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 선정 인증 현판 게시 모습. [경콘진 제공]

 

'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 사업은 기업의 가족 친화 제도 운영 실태, 대외 이미지, 고용 안정성, 근무 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가족 친화 직장문화 관점에서 종합 평가해 인증 사업이다.

 

경콘진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해 이번 인증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경콘진이 시행 중인 가족 친화 제도 중 '자율 출퇴근 제도'는 2018년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최초 도입됐다. 이 제도는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출근해 정해진 시간을 근무한 후 퇴근할 수 있는 유연 근무 제도다.

 

경콘진 임직원 중 자율 출퇴근 제도를 활용하는 사람의 비율은 최근 3개 년 기준 90%에 달한다. 양육기 자녀가 있거나 가족을 돌봐야 하는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재 완전히 정착됐다.

 

자녀를 가진 한 직원은 "자녀를 양육하다 보면 아이가 갑자기 아프거나 등원시켜야 하는 등 돌발 상황이 많다. 경콘진에서는 상황에 맞게 출퇴근 시간을 정할 수 있어 육아에도 도움이 되고, 맡은 업무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이밖에 경콘진은 자녀 보육을 위해 연 5일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부모휴가 제도', 양육기 자녀를 가진 부모가 3년 이내로 휴직할 수 있는 '육아휴직 제도', 매주 지정된 요일에 주거지 인근 사업소에서 근무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센터 제도' 등을 운영 중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경콘진은 국가적인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 경기도에서 시행 예정인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콘진의 '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 인증 기간은 오는 2027년까지 3년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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