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식] 청년타운 입주자 추첨-사계절 전지훈련지로 각광

박종운 기자 / 2025-12-23 11:45:17

경남 하동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타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공개 추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하승철 군수가 청년타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선정하기 위한 추첨을 하고 있다. [하동군 제공]

 

이번 공개 추첨은 △청춘아지트 하동달방 청년보금자리 근로자 미니복합타운 총 3개 유형의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청춘아지트 하동달방(26형, 14세대)은 총 167명이 신청해 1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청년보금자리(45형, 11세대)에는 15명이 신청해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임신 중이거나 자녀가 있는 가구를 우선 고려, 실질적인 주거 안정이 필요한 가정에 기회가 돌아가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타운을 통해 청년과 근로자가 안심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주거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청년타운을 중심으로 주거·일자리·생활이 연결되는 정책을 지속 추진,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는 하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사계절 전지훈련지로 각광…연간 3만7000명 유치


▲ 하동 전지훈련장 모습 [하동군 제공]

 

하동군 전지훈련지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23일 하동군에 따르면 올해 하동을 찾은 선수단은 총 3만7000여 명(동계 2만1000여 명, 하계 1만여 명, 춘·추계 6000여 명)이며, 이는 기존에 목표한 3만5000명을 훌쩍 넘는 수치다.

 

종목별로는 축구 54개 팀, 배구 31개 팀, 야구 4개 팀 등이 훈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105억여 원의 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군 관계자는 "전지훈련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하동군체육회와 협력해 연인원 4만여 명 유치를 목표로 선수단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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