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주 APEC 정상회의' 특별교통대책 시행

설석용 기자 / 2025-10-28 10:16:39

한국도로공사가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음 달 1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각국의 주요 이동 경로인 김해국제공항에서 경주IC까지 동선 중 교통량이 많은 중앙고속도로 대동TG∼초정IC(양방향)에서 갓길차로를 운영하고, 교통용량 증대를 위해 총 311km 고속도로 구간 차단공사(긴급공사 제외)를 중지한다.

 

해당 구간은 경부선 김천∼부산(184km), 중앙선지선 김해∼대동∼양산(18km), 부산포항선 부산∼남포항(100km), 중앙선 부산∼대동(9km) 노선이다.

 

▲ 경주톨게이트 전경 [한국도로공사 제공]

 

또한, 사고 발생 시 신속 처리를 위해 안전순찰반을 추가로 운영하고(6개 지사, 588명→676명), 06시부터 21시까지 주요 요금소 7개소에 대형구난차를 사전 배치한다. 영천, 경주, 서울산, 양산, 대동, 남경주, 온양TG이다.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주요노선 언양서울, 경주부산, 통도사부산, 평사부산, 건천양방향, 경산서울 7개소 휴게소의 관리인력을 평시 대비 27% 확충하고(184명→233명), 휴게소 내 홍보 데스크를 운영하며, 졸음쉼터 내 환경정비는 일 3회 실시하고 화장실 청결은 전문업체 추가청소를 통해서 더욱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내 도로전광표지(VMS)를 활용해 교통상황을 국문과 영문으로 순차적으로 표출하고, APEC 행사장 인근 시내 일부 구간의 교통사항도 안내해 APEC 행사에 참석하려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위한 교통안내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APEC 기간 내 경주를 찾는 각국 정상과 대표단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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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석용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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