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관련 미국 특허소송에서 인도 제네릭사 'MSN'과 합의에 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인 합의 조건은 비공개 사항이다.
| ▲ SK바이오팜 CI. [SK바이오팜 제공] |
SK바이오팜은 자사 특허 보호 범위 및 관련 조건에 따라 MSN에게 향후 제네릭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데 합의했다. 미국 델라웨어주 연방지방법원에 계류 중이던 양사간 특허소송은 종결된다.
본 소송은 '세노바메이트'의 물질특허와 별개인 후속 특허에 관한 분쟁이다. 오는 2032년 물질 특허 만료 이후에도 '엑스코프리'에 대한 특허 보호를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해당 제네릭 제품의 실제 출시 여부 및 시기는 미국 규제 당국 허가 절차 및 양사 간 비공개 합의서에서 정한 조건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SK바이오팜 관계자는 "이번 첫 합의를 통해 '엑스코프리'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미국 내 장기적인 시장 지위를 안정적으로 이어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배지수 기자 didyo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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