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이 폭염 대응 TF를 구성해 9월 말까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에 나선다.
| ▲ 완도군청 청사 [완도군 제공] |
22일 완도군에 따르면 TF는 장애인, 독거노인, 의료급여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119와 연계한 응급 안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지원 내용으로는 폭염 기간 동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활동 자제를 당부하고,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대상자 108명은 활동지원사가 안전을 챙긴다.
기저질환이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와 독거노인은 생활지원사와 의료급여 사례 관리사가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 행동 요령(외출 자제, 수분 섭취, 서늘한 곳에 있기)을 안내하고 있다.
만성 질환자의 경우 복약 상황을 확인하고 의료 지원을 통해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또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상황이 우려되는 주거 취약 가구와 전기료 체납으로 단전, 단수된 가구를 발굴해 지원한다.
추교훈 완도군 주민복지과장은 "폭염과 폭우가 계속되는 여름철에는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힘들어진다"면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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