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최초 국제대회급 테니스경기장 2027년 내포신도시에 건립

박상준 / 2024-02-04 10:15:33
5만 541㎡에 테니스코트 총 20면...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열려

충남도는 총 1348억원이 투입돼 내포신도시에 건립되는 충청권 최초 국제대회 테니스 경기장 기본계획 수립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국제테니스장 조감도.[충남도 제공]

 

이번 국제대회급 경기장 건립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따른 것으로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 위치는 내포신도시 개발 부지인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으로 부지면적 5만 541㎡(약 1만 5000평) 내 국제대회급(유니버시아드급) 테니스코트 총 20면과 400여 대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테니스경기장엔 3000명 이상의 관중이 결승전을 관람하게 될 센터코트 스타디움과 1000석 규모의 쇼코트 1면, 주경기장 코트 8면, 보조경기장 연습코트 6면, 우천 시 결승전을 치를 수 있는 500석 규모의 실내코트 4면 등 총 20면이다.


도는 기본계획을 토대로 입찰방법 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다음달 설계·시공일괄방식으로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국제대회급 규모인 만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이후에도 각종 대회 및 이벤트 유치가 가능해 도와 내포신도시 홍보는 물론 경제 활성화, 전문·생활 체육 발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생활체육의 구심점이 될 충남스포츠센터와 함께 충청권 유일의 국제·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테니스 경기장을 확보하게 됐다"며 "세계대회가 치러질 경기장 건립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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