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는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최강지 교수가 14일 저녁 7시 30분 가좌동 캠퍼스 콘서트홀에서 교수 임용 10주년을 기념하는 독창회를 갖는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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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지 교수 독창회 포스터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바리톤 최강지 교수는 이번 독창회 프로그램 1부에서 헨델의 오라토리오를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연가곡 '아름다운 물레방앗간 처녀'와 '겨울 나그네' 등 주옥같은 가곡을 선보인다.
최강지 교수는 기품 있는 소리와 섬세한 음악으로 청중을 압도하는 성악가로 유명하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KE)을 마쳤고, 마리아 칼라스 국제 성악콩쿠르 2위를 비롯해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10년 제3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국내 오페라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인 최강지 교수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경남도를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인 경상국립대 음악교육과 교수로 임용됐다.
진주에 터전을 잡은 최 교수는 2016년에는 지역사회의 오페라 발전을 목표로 사단법인 경상오페라단을 창단하기도 했다.
최강지 교수는 "평소 스승님들이 즐겨 부르시던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두 분 스승에 대한 은혜를 되새기고 싶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관객들에게 최상의 음악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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