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배터지는 농업 페스타와 전국요리대회 통합 개최

강성명 기자 / 2023-10-16 10:26:18
나주농업페스타, 풍년 농사 자축 기획·할인 판매 부스 운영
요리경연대회 레시피, 외식업소와 창업희망자에 제공 예정

전남 나주시 통합축제인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축제에서 농업 관련 주요 축제·행사를 통합한 ‘배 터지는 나주농업 페스타’를 개최한다.

 

▲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배터지는 나주농업페스타', '영산강 전국요리경연대회' 포스터 [나주시 제공]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농업페스타는 수확철을 맞은 지역 농업인들의 한 해 풍년 농사를 자축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날은 나주배, 쌀, 잡곡, 한우 등을 비롯한 농·축산물과 가공품을 홍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시식·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판매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당일 농·축산물 우수 구매고객에 대한 무료 택배지원과 농특산물 구입액의 10%를 농산물 구입 쿠폰으로 지급한다. 나주배 신품종 신화·창조와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은 신고배를 맛 볼수 있는 시식 코너도 마련된다.

 

전자상거래 부스에선 오전 11~12시, 오후 4~5시에 매일 두차례 ‘상생푸드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판촉 홍보전’을 열어 나주배와 한우, 홍어와 참기름 등 21개 업체 농특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소개한다.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23일,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는 25일 각각 축제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도시농업 텃밭 정원, 상추·배추 등 리사이클링 모좀심기, 농촌체험휴양마을(7곳) 체험 프로그램, 떡메치기, 전통 놀이, 벼.콩 탈곡 체험 등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된다.

 

28일은 오전 10시부터 전국 요리 대가들의 맛있는 경쟁인 ‘2023년 영산강 전국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는 나주만의 이야기, 색깔과 맛이 담긴 음식을 새롭게 발굴해 맛과 멋이 조화로운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통합축제와 연계해 처음 시도하는 대회다.

 

‘나주의 맛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경연에서는 1차 서류심사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팀이 손맛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참가 팀들은 나주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배’를 활용해 1만5000원 내외 가격으로 식사가 가능한 단품 메뉴를 즉석으로 조리한다.

 

경연 당일 제공되는 미스터리 재료로 반찬, 후식 3~5가지를 곁들인 한상차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상(1팀)은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2팀) 100만원, 우수상(2팀) 70만원, 장려상(4팀) 50만원, 참가상(11팀) 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나주시는 입선 요리 작품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통해 지역 외식업소, 창업희망자 등에 레시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농업페스타를 계기로 나주 농업의 새로운 미래와 가치를 제시하고 전국 최고품질의 나주 농산물을 판촉·홍보해 농업인은 소득 창출의 기회로,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농업 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산강에서 펼쳐지는 전국요리경연대회가 남도음식1번지 나주의 맛과 멋을 알리고 이야기가 있는 음식 발굴로 먹거리 관광 활성화의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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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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