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과 전쟁 3년 차를 맞은 경북도가 2025년 한 해 동안 도민 체감형 정책 성과를 현장에서 확실히 쌓아 올리며 수치상 눈에 보이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아이천국 육아친화 온종일 완전돌봄'을 위한 인프라를 도내 곳곳에 조성하고 있다.
수요자 관점에서 편리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경북형 통합돌봄센터 18개소를 건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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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형 돌봄센터 운영 지역. [경북도 제공] |
포항, 성주, 영천, 울진 등 6곳은 완공되어 운영을 시작했고, 안동, 경산, 상주, 고령, 청도 등 12곳은 2028년까지 차례대로 건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5년 저출생과 전쟁 주요 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한 결과, 만남부터 출산·돌봄·주거·일생활균형·양성평등까지 전 주기 정책 전반에서 체감 성과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만남부터 행복출산, 완전돌봄, 안심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까지 저출생 전주기에 대응한 정책 실적과 지표를 점검하고 주요 연구성과물을 통해 향후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만남 주선 분야에서는 청춘동아리 매칭률 44%, 솔로 마을 매칭률 59%, 칠월칠석 견우직녀 만남의 날 매칭률 38%를 기록해 총 70쌍(140명)이 인연을 맺었다.
특히 2025년에는 20대 결혼축하 혼수비용(100만 원/가구)을 563가구에 지원하여 청년의 결혼 부담을 완화했다.
행복 출산 분야에서는 예비·초보 엄마·아빠 행복 가족 여행 674명(39회), 임신사전 가임력 검사 1만1196명, 신생아 집중치료 235명을 지원했고 특히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2025년 최초로 남성 13건을 포함해 여성 9319건을 지원해 작년보다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임산부에게는 출산축하박스 9579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8558건, 콜택시 이용 5만7279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완전 돌봄 분야에서는 K보듬 6000(24시까지 공동체 돌봄) 누적 15만229명, 아픈 아이 긴급 돌봄 3058명(12개소), 24시 시간제 보육 3만6967명(33개소) 등 아동에게 빈틈없는 온종일 완전 돌봄을 제공했다.
특히, 2025년에는 조부모 손자녀 돌봄 지원 531명, 방학 중 어린이 중식 지원 2068명 등 틈새 돌봄을 위한 사업을 시도했다.
안심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210가구,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 130가구, 청년 월세 지원 1만184명, 청년 부부 주거환경 개선 49가구를 지원했다.
한편 양육친화형 공공임대주택(726세대),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700세대), K-U시티 청년 정주 공동주택 등 주택 보급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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