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개인 간 배송 서비스 브랜드 '보내오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최근 성장세가 높아지는 개인 간 배송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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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의 새로운 브랜드 '보내오네'. [CJ대한통운 제공] |
'보내오네'는 CJ대한통운의 통합 배송브랜드 '오네(O-NE)'에 소비자가 직접 '보낸다'는 의미를 더해 만들어졌다. '오네'가 '내가 주문한 상품이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오네!'라는 의미를 담아 이커머스 이용 고객의 '받는 경험'에 주목했다면 '보내오네'는 개인 간 배송의 특성에 맞게 '보내는 경험'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CJ대한통운은 택배시장 성장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는 개인 간 배송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지난해 9월 당근마켓과 중고거래 배송 관련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달부터 '바로구매' 서비스의 전국 배송을 전담하고 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불황형 소비'가 늘어나고 한정판·명품·패션 등을 중심으로 중고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관련 물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판단에서다.
올해 초에는 오네 앱을 방문 접수와 예약 안내 등 접수 고객 중심으로 개편하고, 신용카드와 간편결제 기능을 도입해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 스마트폰 앱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을 겨냥한 시니어 전용 택배 접수 전화 서비스도 시작해 다양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CJ대한통운은 B2B(기업 간 거래) 업종으로 인식되던 물류업에 브랜드를 도입해 서비스를 차별화 및 고급화하고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통합 배송 브랜드 '오네(O-NE)', 미들마일 통합 운송 브랜드 '더 운반(the unban)', 원스톱 풀필먼트 관리 서비스 '더 풀필(The Fulfill)'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상품의 운송과 보관 등 물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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