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폭우로 2명 사망에…김동연 "인명 구조 최선 다하라"

진현권 기자 / 2025-07-20 10:16:55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실국장 비상 회의…소방, 실종자 수색 중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가평군 일원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매몰·실종자가 발생하자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진현권 기자]

 

김동연 지사는 또 △가용 중장비 총동원해 인명 구조 및 수습 지원 △누락된 피해 지역 없는지 확인 철저 △현장 파견 공무원의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앞서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오전 8시 상황실에서 긴급 실국장 비상회의를 갖고, 가평 호우로 인한 매몰 및 실종자 구조 및 대응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4시37분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펜션건물이 무너지면서 주민 4명이 매몰됐다. 이 가운데 3명은 구조됐지만 1명은 사망했다.

 

앞서 이날 오전 4시20분 쯤 대보1리 대보교로 떠내려오던 40대 주민이 교각에 걸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또 이날 새벽 5시20분 쯤 산사태로 실종된 주민 등 2명이 실종되고, 새벽 5시 쯤 조종면 소재 펜션에서 연락이 끊긴 투숙객 등 모두 8명이 연락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방당국은 대보교 일원을 중심으로 실종된 주민 수색에 나서고 있다.

 

가평 지역에는 지난 16일 0시부터 20일 오전 5시까지 391.5㎜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는 도내 최대 강수량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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